미국 갈 준비를 하면서
매일매일 달러 환율을 보고 있어요
매일매일 보면서 좀 떨어지는가 싶었지만
다음 날이면 다시 제자리로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점점 내려가는 조짐을 보이는데
드디어 1200원대로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비록 1280원정도지만
그래도 1400원에서 1200원대로 떨어지니
달러 환전에도 작지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가격선은 1250원 이하로 떨어지길을 바라지만
1월중에 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세계 경기 침체가 우려된 상황에서
저점을 노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별종목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저점만 잡으면 무조건 오른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무릎부터 분할 매수를 하고
어깨에서부터 분할 매도를 하라는 말 같아요
그 누구도 저점과 고점을 모르기 때문에
본인 판단에 무릎과 어깨에서
분할 거래를 통해
하락장에서는 평단을 낮추고
상승장에서 무겁게 올라가고
어깨에서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점점 늘려가는걸 의미하는 거겠죠
고물가 저고용
인플레이션
고강도 통화긴축
러시아 우크라 전쟁
금리 상승까지
참 최악에서 최최악으로 가네요
특히 미국 국내의 상황이
예측했던 것보다 더 안좋다고 해요
고강도 재정긴축 정책을 통해서죠
특히나 중국의 코로나 폭발로 인해서
전세계의 공장이 또 가동중단이 되면
경기회복이 다시 느려질 수 밖에 없겠죠
많은 기업들이 탈중국을 한다고는 하지만
새로 공장을 만든다고 해서 1~2년 뒤에나 가능하겠죠
경제학자들이 동아시아와 중국의 회복세를 전망했지만
전문가들이 항상 맞춘 적이 없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아무리 회복을 한다고 하지만
미국 경기 회복세보다는 느리겠쬬
미국이 작성하고 회복한다고 외치면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니깐요
저는 일단 매달 적금형식으로
나스닥과 S&P500에 투자를 하고 있어요
미국주식과 한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를 하는데요
연금저축계좌의 경우 안전한 상품에만 투자를 할 수 있어서
S&P500과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통장에는
TQQQ와 UPRO에 투자를 해요
레버리지에 투자를 하는 경우는
미국 시장에 대한 신뢰와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어요
3배 레버리지이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는 진짜 엄청난 손실을 견뎌야 하지만
이 종목에도 적금처럼 투자하기 떄문에
평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가장 조심해야하는 종목이
레버리지 종목이기 때문에
대폭락장에는 상폐도 가능하답니다
미국 지수에 레버리지 하는 종목이어도
상폐도 가능하다고요...
진짜 위험한 상품이지만
80%는 한국주식에 상장된 S&P500과 나스닥이라서
나머지 20% 현금으로 미국주식 레버리지에 투자한답니다
가장 좋은 스토리는
상승장에 3배 수익을 내고 하락장에 레버리지는 매도하고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금액에서 다시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것이죠
일반 지수는 -15~-20% 정도 보인다면
레버리지는 -40~-70%까지 빠질 수 있어요
그런데 이때 매도를 하면 손실로 잡히지만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그 때까지 버틴다면
손실이 아니라 수익이 될 수 있답니다
손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도를 했을 때랍니다
계속 들고 있다면 수익도 손실도 아니라고요
사람이라면 -50% 찍혔는데
이걸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믿음과
그 종목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고
남들이 여기 좋다더라
여기 오른다더라는 정보를 통해
투기를 하기 때문에 버틸 수 없는게 아닐까요
23년 경기를 바라보면서
현금을 어느 비중정도는 가지고 있어야겠어요
물론 다시 상승장이 온다는 보장도 더 하락한다는 보장도 없겠지만
하루 빨리 올라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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